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연구개발 설계직을 하고 계시는 모든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은 어떤 계기로 연구개발 설계직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이 일을 하면서 어떤 가치를 느끼고 하고 계신가요?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기계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어떤 것들을 제작하는것에 매력을 느꼇고, 자연스럽게 기계과를 전공하며,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제품을 설계를 하는것이 가장 즐겁다고 느껴 이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4학년 졸업까지 관련 스펙을 쌓으면서 달려왔구요. 근데 막상 취업을 하려고 하니 직업의 부정적인 (일정에 쫒기며 야근, 다른 부서에 일정을 맞춰달라고 부탁한다던가 등의) 면들이 보여서 이제와서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이 길이 맞는길인지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어떤 가치를 느낄수 있을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자 분들은 어떤 가치를 느끼고 해당 일을 하고 계신가요?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단순 노동이 아닌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면 아무리 부정적인 것들이 있어도 즐겁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질문합니다.